[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14일 iM금융지주(139130)에 대해 '가장 강력한 실적 모멘텀 기대'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iM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iM금융지주(139130)에 대해 'iM금융지주(구 DG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Trading Buy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2,500원으로 상향. 동사는 올해부터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영향에서 벗어나 전년대비 100%가 넘는 이익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럼에도 자본비율은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만큼 두 자리 수 주주환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그동안 받아왔던 타행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 특히 이번 실적발표부터는 실적 회복을 확인하며 강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업 차선호주로 제시.'라고 분석했다.


◆ iM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9,500원 -> 12,500원(+31.6%)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500원은 2024년 11월 04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원 대비 31.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6월 10일 8,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2,500원을 제시하였다.


◆ iM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821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0,821원 대비 15.5% 높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12,000원 보다도 4.2%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iM금융지주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82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653원 대비 12.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iM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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