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구절벽, 여성도 군대로"…유정복, 남녀 '모두징병제' 공약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갈등 해소시킬 것...젠더갈등 아냐"
저출생 공약도 발표 "천원주택 전국에 보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 입대자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모두징병제' 도입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녀 모두가 복무하는 모두징병제 도입은 지금 국가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저출생 종합대책 대선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14 mironj19@newspim.com

윤 후보는 "여성 여러분들에게 질타를 받을 수도 있고,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냐며 비난하실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이 제도는 젠더갈등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책임을 나누는 병역 시스템으로의 변화로 청년세대의 갈등 해소를 이루어갈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성도 징병해야 한다고 양성 징병제를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면서 "지금부터 병역 자원의 부족을 다같이 공감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 국방의 의무에 대해 새로이 판단,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모병, 징병 혼합체제의 전환기 운영을 거쳐 완전한 모병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단계 조치"라면서 "드론, 로봇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고 해·공군의 전력 보강도 함께 이뤄 징병 필요 인원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저출생 대책도 발표했다. 그는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천원주택' 사업을 언급하며 "지난해 인천의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11.6% 증가해 전국 평균 3.6%를 훨씬 웃도는 압도적인 전국 1위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원주택'을 대한민국 전역에 보급해,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로 삼겠다"며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는 정부조직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모두징병제가 저출산정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면서 "천원주택을 비롯해 인천에서 추진 중인 6종세트를 도입하면 확실하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부족한 공급을 해결할 방안이 모두징병제이기 때문에 양자는 같이 병행 추진될 수 있다"고 답했다.

여성 징병 문제를 다시 꺼내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구구조상 10년 후부터 병역 자원이 없어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현실을 대응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명한 현실을 인정하고 고칠 생각을 해야지 다가오는 재앙을 방치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인가. 그래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징병과 모병을 병행하는 형태로가야 한다. 다만 신체적 조건이나 상황에 따르는 문제는 잘 설계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