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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25 데저트 플래그' 참가…미국·영국 등 13개국 연합훈련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0:17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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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UAE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2025 데저트 플래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대규모 연합훈련인 '데저트 플래그'는 참가국 간의 상호운용성과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참가국은 미국, 영국, 독일 등 13개국이다. 한국 공군은 2023년부터 훈련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이다. 훈련은 전투기 분야와 기동기 분야로 진행되며, 한국 공군은 기동기 분야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15일 김해기지에서 '2025 데저트 플래그' 참가에 앞서 출정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하는 공군 제5공중비행단 장병들이 강근신 단장(준장)에게 신고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2025.04.15 parksj@newspim.com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전력들은 15일 공군 김해기지에서 이륙해, 필리핀, 태국, 인도 등을 거쳐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화물의장사,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항공특수통제사(CCT) 등 30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한다.

훈련 참가 요원들은 3주간 주·야간 저고도 침투와 화물 투하, 비포장 활주로 착륙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하고, 사막 등 낯선 환경과 고위협 전장 상황에서의 작전이해도를 한층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의 고공팀과 합동화력관측관(JFO)이 최초로 합동고공강하 및 근접항공지원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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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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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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