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와이즈넛, '벡터검색 솔루션' 최초 조달 등록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0:18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0: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와이즈넛 AI 검색 솔루션 SF-1 V7의 벡터 에디션 버전 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Search Formula-1 V7(서치포뮬러원, SF-1 V7)의 벡터 에디션을 신규 출시함과 동시에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이미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인 SF-1 V7을 통해 공공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규 에디션 제품의 조달 등록으로 단기간 내 공공분야 매출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SF-1 V7 벡터 에디션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최초의 벡터 검색 제품으로, 키워드검색과 벡터검색 기능을 하이브리드로 적용해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신규 버전의 검색 솔루션이다.

와이즈넛 로고. [사진=와이즈넛]

SF-1 V7 벡터 에디션의 핵심 특징은 사용자 의도와 데이터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검색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명확한 키워드 기반 질의에는 매칭 중심의 '키워드 검색'을, 질문형 문장이나 장문의 자연어 질의에는 의미 기반 유사도 연산을 수행하는 '벡터 검색'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보다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벡터검색 모델을 통해 대규모 문서처리에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자연어 질문 및 유사문서 검색, 쿼리와 문서를 고차원의 벡터로 변환해 의미 기반으로 검색 범위를 확장하는 벡터 색인 및 검색 구조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공공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행정규칙 및 규례, 법령 검색 등 질의 의도 파악이 중요한 공공·행정 업무에서 검색 정확도가 눈에 띄게 향상됨을 확인했다"며 "벡터 검색은 생성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며, SF-1 V7 벡터 에디션의 도입은 향후 생성형 기반 AI 에이전트로의 단계적 확장을 보다 수월하게 만들어 줄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즈넛은 SF-1 V7 벡터 에디션의 신속한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보다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공공 분야에서도 검색 정확도와 데이터 탐색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벡터 검색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국내 최다 검색 사업을 수행하며, 단순 검색을 넘어 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질의에도 정밀하게 대응하는 고도화된 검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체감해왔다"라며, "당사의 검색 솔루션이 조달 시장에서 지난해 동종업계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신규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 시장 내 점유율을 한층 더 확대하고, 본격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즈넛은 지난 2017년부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AI 검색, 수집 및 분석, 챗봇, SaaS 서비스 등 8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등록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각종 인공지능 솔루션의 연간 계약 실적을 비교한 결과, 동종업계 검색, 수집 및 분석, 챗봇 솔루션 등 등록된 전체 영역의 제품이 모두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