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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6거래일 연속 상승...금융株 ↑, IT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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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79,595.59(+187.09, +0.24%)
니프티50(NIFTY50) 24,167.25(+41.70, +0.1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2일 인도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24% 오른 7만 9595.5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7% 상승한 2만 4167.2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4개월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인도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은 직전 거래일 197억 루피(약 3295억 8100만 원) 상당의 인도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FPI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달러 약세로 인해 신흥 시장 증시 매력도가 높아졌고, 특히 인도의 수입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밴스 미국 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미국과 인도의 무역협정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진 것, 미중 간 무역 긴장 고조 속에 인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속된 공격과 금리 인하 압박에 미국 달러 가치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유럽 및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것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인도 금융 전문 매체 민트는 지적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비노드 나이르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트럼프와 연준 간 긴장과 관련된 부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인도 증시는 낙관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신용 성장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중앙은행(RBI)의 완화된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지침이 금융 섹터에 힘을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 약세와 경쟁력 있는 밸류에이션에 힘입어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가 4거래일 연속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인도 거시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인플레이션 둔화, RBI의 추가 금리 인하 전망 강화, 2025/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 등도 증시에 호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행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HDFC 은행과 ICICI 은행이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고, 코탁 마힌드라 은행도 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정보기술(IT)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직전 거래일 강세를 보인 뒤 하락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특징주로는 소비재 기업인 힌두스탄 유니레버와 ITC가 언급됐다.

UBS가 2025/26회계연도 강력한 성장을 점치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에 힘입어 힌두스탄 유니레버가 2.2%, ITC가 2.4% 상승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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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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