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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Q 영업익 402억…전년비 43% 감소

기사입력 : 2025년04월23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04월23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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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화재로 인한 손실 반영"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올해 1분기 매출이 24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43.4%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22억원으로 41.8% 늘었다.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감소는 올해 1월 항공기 화재에 따른 기재 손실 영향이 컸다. 특히 항공 수요가 집중되는 1~2월에 기재 감소에 따른 운항 축소로 사업 계획을 대폭 변경한 것이 큰 영향으로 이어졌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고환율 장기화 등 외생적 요인 또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지속됐다. 지난해 3월 말 1340원대를 유지하던 달러 환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1460원대로 급증하며 유류비, 정비비 등 운영 비용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어부산은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현 가용 기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계절성 수요 공략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2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재운항하고, 오는 27일부터 부산~옌지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 운항하는 등 수요 흐름에 맞는 적절한 공급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시장의 경쟁 심화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력 노선인 일본에서의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중국 및 중화, 동남아 노선의 수요 흐름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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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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