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미네랄 8배 풍부' NS홈쇼핑, 해양심층수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4월24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4월24일 08:52

고성 605m 해양심층수, FDA 및 IBWA 인증 획득
미세플라스틱 불검출로 안전성 보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오는 25일 오전 5시 '천년동안 먹는 해양심층수'를 상생방송으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년동안' 해양심층수는 605m 깊이의 고성지역 바다에서 취수된 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FDA와 국제생수협회(IBWA)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검사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일반 생수 대비 8배 이상의 천연미네랄을 함유, 마그네슘, 칼슘, 칼륨의 최적 밸런스를 갖췄다.

NS홈쇼핑 강원도 심층수 천년동안 론칭 방송. [사진=NS홈쇼핑 제공]

해양심층수는 유기물, 병원균이 거의 없고 연중 저온 유지, 영양 염류가 풍부한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천년동안'은 뛰어난 물맛으로 2023년부터 2년 연속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을 수상했다. 론칭 방송에서 구매 시 1.2L 36병을 39,900원, 500ml 40병을 24,900원에 제공한다.

NS홈쇼핑 TV식품팀 MD 황경미 차장은 "우리나라 동해는 천혜의 해양심층수 취수 해역이다"며,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천년동안'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건강한 수분 충전 루틴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