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후폭풍' SK텔레콤, 전 가입자 대상 유심 교체 시작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6:01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6:01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SK텔레콤 고객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 매장을 찾아 사이버 침해 피해 우려속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04.28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8일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SK텔레콤이 전 가입자 약 2,300만 명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다. 교체 장소는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과 공항 로밍센터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공개했지만 이용자가 몰려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전국 T월드 매장에서는 보유한 재고분으로 고객들의 유심을 교체하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SK텔레콤 고객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 매장을 찾아 사이버 침해 피해 우려속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기위해 대기표를 받고 대기하고 있다. 2025.04.28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SK텔레콤 고객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 매장을 찾아 사이버 침해 피해 우려속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고 있다. 2025.04.28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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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SKT타워 해킹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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