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사전계약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09:48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09:48

내연기관 전용 PPC 플랫폼과 고효율 MHEV 플러스 시스템
2.0L TDI 엔진,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204마력·최대 토크 40.789kg.m의 역동적 퍼포먼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프리미엄 중형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올라운더 SUV '아우디 Q5'의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의 최신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적용한 첫 번째 SUV 모델이다.

고효율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부분 전동화 주행을 실현하며,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사진=아우디코리아]

◆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효율성

'더 뉴 아우디 Q5'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kW(204PS), 최대 토크 40.789kg·m를 발휘하며,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13km/l에 달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가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연비와 향상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와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5 [사진=아우디코리아]

◆ 스포티함과 실용성의 조화...혁신적인 조명 기술과 디지털 경험

외관은 프리미엄 디자인 밸런스를 기반으로 긴 보닛과 앞으로 이동한 A필러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전장이 기존 모델 대비 35mm 길어져 더욱 당당한 비율을 자랑하며, S라인 익스테리어와 아우디 스포트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조절 가능한 뒷좌석, 트렁크 바닥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메모리 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조명 기술에서도 아우디의 혁신이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전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주야간 주행 시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며, 후면의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스포일러 프로젝션 라이트는 후방 차량과의 소통을 돕고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와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스테이지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아우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사진=아우디코리아]

◆ 다양한 트림 및 맞춤형 패키지 제공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도 제공된다.

어드밴스드 트림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USB 고속충전 포트가 포함된 '테크 패키지(Tech Package)'를 선택할 수 있으며, S-라인 트림에는 해당 패키지가 기본 적용 된다.

S-라인 트림은 매트릭스 LED 및 OLED 테일라이트가 포함된 '라이트 패키지', 사이드 미러, 도어 몰딩, 디퓨저 등에 블랙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패키지', 머릴로 브라운(Murillo Brown) 시트와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 '브라운 시트 패키지'와 외장 컬러를 '사키르 골드(Sakhir Gold)'로 선택가능한 옵션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고, 개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차량 구성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5'의 사전 계약은 1일부터 차량 공식 출시 전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 및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우디 제뉴인 액세서리 패키지가 제공된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차량 공식 출시 이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트래블 세트(1명)와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을 시작으로, TD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백 모델과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3.5%의 개별소비세 적용)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6968만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7557만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S-line Black Edition) 7950만원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