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개장시황] '또 불확실성 확대'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약세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09:37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09: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 소폭 상승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 탓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30%(7.64p) 내린 2548.9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5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99억원과 3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5월의 첫 거래일인 2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19포인트(0.28%) 내린 2,549.42로, 코스닥 지수는 2.81포인트(0.39%) 내린 714.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 오른 1,43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5.02 yym58@newspim.com

코스닥 지수는 0.16%(1.17p) 오른 718.41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과 14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47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74%(10.50원) 오른 1437.4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마저 사의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무역협상을 위해 접근했다는 소식이 달러 강세로 이어져,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의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무역협상을 위해 접근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인 '위위안탄톈'은 전날 오후 "최근 미국이 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중국과 적극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