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동락관·새마을광장서 '어린이날 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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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남효선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 일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어린이들의 손을 맞잡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 행복지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라며 "앞으로 'K보듬6000'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북형 돌봄 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드로잉존,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민속놀이와 함께 산불진화 차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참여한 아이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선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경북도] 2025.05.05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