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전국 40개 의대 미복귀 의대생 8305명 유급…46명 제적 확정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15:41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5: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 의대 재학생 34.4%만 1학기 수업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 8305명의 유급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1만9475명 가운데 유급 예정 인원은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라고 9일 밝혔다. 제적 인원은 46명으로 0.2%다. 이는 지난 7일 40개 의대가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학년별로 예과는 2455명, 본과는 5850명이 유급될 예정이다. 제적생은 예과 14명, 본과 32명이다.

예과 과정에는 유급 제도가 없는 대학의 경우 성적경고가 예상되는 인원이 3027명(15.5%)으로, 학기말 성적 산정 등 절차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등록 후 1개 과목만 수강한 학생은 1389명(7.1%)으로 집계됐다.

유급 및 제적 인원 등을 제외한 6708명은 이번 1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의대 재학생의 34.4% 수준이다.

성적경고 및 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재학생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이는 각 대학의 학칙에 따른 소명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결과로, 이를 토대로 향후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보호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