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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 원 기록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09:07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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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성과 견조…IP 컬래버로 흥행 지속
'아레스' 포함 대작·캐주얼·콘솔 등 신작 5종 하반기 출시
컴투스플랫폼·블록체인 사업 확대…글로벌 성장 박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43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 당기순손실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7% 증가했고, 손실 폭은 크게 줄었다. 별도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 198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집계돼 수익성이 개선됐다.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의 꾸준한 흥행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올해 2분기에는 글로벌 인기 IP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대만 시장에서 일일 이용자 수(DAU)가 80% 이상 급증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추가 IP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장르를 아우르는 신작 5종을 출시한다. 액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진출하며, 슈트 체인지 기반의 액션성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흥행을 노린다. 이외에도 지뢰찾기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 콘솔용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 북미 시장 타깃의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 리뉴얼된 '제노니아'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플랫폼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글로하우', 대만의 '해피툭' 등 주요 퍼블리셔와 하이브 사용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혀가고 있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도 XPLA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올 2분기 중 소셜파이(SocialFi) 디앱 'PLAY3'를 정식 출시하고, 다수의 웹3 게임 및 서비스를 온보딩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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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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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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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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