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5시 26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8.77% 급락한 1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06% 상승 출발한 주가는 정규장 마감 직후 급격히 떨어졌다.
이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유상증자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13일 1조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 주식 수는 총 1148만3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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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사진=포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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