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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어린이 안심 편의점' 조성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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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남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어린이 식품 안심 편의점 조성에 힘을 보탠다. 

BGF리테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사진 왼쪽)과 홍진환 해썹인증원 이사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이번 협약은 정부의 어린이 식품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들의 이용이 늘고 있는 편의점에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BGF리테일과 해썹인증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Green Food Zone)내에 위치한 CU 점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우선 적용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안심 편의점'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내부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를 통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점포 담당과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 다방면에 상호 협력해 편의점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5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최초 인증 받은 후 '안전 먹거리 제공 강화'라는 목표 실천을 위해 가맹점에 꾸준히 해당 제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업계 최다인 535개 점포가 인증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품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한다.

BGF리테일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개별 점포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연내 1000개 점포까지 인증 취득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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