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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발표면접 핵심..."스토리라인과 일관성의 힘"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7:00

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최근 '발표면접'을 진행하는 구인 업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표면접은 사전에 해당 기관에서 서류 단계에서 주제를 미리 주고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경우와 면접 당일 급작스럽게 주어지는 경우로 크게 구분된다. 발표면접은 중장년 구직자 측면에서 심적 부담이 매우 큰 편이다.

발표면접에서는 구직자가 간략하게 약 10분 내외로 발표하고, 뒤이어 면접관의 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 후속 질문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긴장된다.

발표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

우선 발표면접을 왜 하는지 면접관의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발표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구직자의 논리력, 설득력, 커뮤니케이션 스킬, 문제해결 능력, 순발력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시된 핵심 역량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타인과 함께 주어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발표면접의 성공적인 준비 요소는 다음 제시하는 두 가지가 핵심이다. 첫째, 발표의 스토리라인과 컨텐츠가 중요하다. 둘째, 전달력이다.

장욱희 경사노위 전문위원

발표면접은 무엇보다 내용이 훌륭해야겠지만 좋은 내용을 담고 있을지라도 면접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따라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별도의 연습이 꼭 필요하다.

발표면접은 면접의 한 과정이다. 시간적 제약이 크기 때문에 광범위한 내용을 설명하기보다는 핵심 위주로 발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발표면접은 발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뒤이어 발표 내용에 따른 후속 질문을 통한 평가가 있다. 따라서 논리적 타당성과 뚜렷한 근거 없이 과장된 내용의 주장을 펼치면 오히려 면접관으로부터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

발표면접에서 당혹스러웠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직자의 발표를 잘 듣고 질문했는데 구직자가 자신의 발표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하는 경우다. 현장에서는 막상 구직자 자신이 사전에 서류 과정 혹은 제출한 발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누가 대신 작성해 주었나?'하고 의심하게 만든다.

둘째, 구직자의 발표 내용 중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표하는 경우다. 구직자가 주장한 내용에 관해 후속 질문을 해보면 막상 구직자의 답변이 모호하고 명확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즉 자신이 명확하게 관련 주제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고 발표했음이 금방 들통난 경우의 대표적인 예이다.

셋째, 구직자의 발표 내용에서 주장한 내용과 발표가 종료된 이후, 면접관의 후속 질문에 따른 구직자의 주장이 일관성이 없는 경우다. 면접관이 적극적으로 구직자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했는데, 앞서 발표 내용에서 주장한 내용과 다른 경우 면접관은 당혹스럽다. 구직자가 일관성 있게 주장을 못하고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무너지는 경우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6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한라이프,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 4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5.03.06 yym58@newspim.com


따라서 발표면접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주어진 주제에 맞추어 가능한 대안들을 찾는다. 다음으로는 설득력 있는 주장에 관한 내용을 하나의 주제로 가능하면 좁힌다. 이를 통해 뼈대인 스토리라인을 구성한다. 다음으로는 그에 따른 논리와 근거를 간단히 제시한다. 발표 시간에 맞추어 발표 분량을 수정 및 보완한다. 일반적으로 채용 공고 이후 준비 기간이 짧아 자신이 명확히 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은 과감히 삭제한다. 그리고, 발표 이후 면접관의 후속 질문에 대한 예상 질문도 미리 뽑아보고 일관성 있는 답변을 준비해 둔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면접관의 후속 질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가령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면접관의 반박을 일단 수용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님 말씀을 들으니 그 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접관의 질문과 지적 사항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박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수용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각각의 면접 질문에 대해 모두 반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신이 주장하려는 바를 면접관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6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한라이프,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 4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5.03.06 yym58@newspim.com

발표면접은 하나의 메시지(one message)를 전달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이 있다.

다음으로는 발표면접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 파워포인트 등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면접'에 관하여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화려한 구성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이 좋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면접 장소는 긴장감이 흐른다. 화려한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열리고 발표가 시작되었다. 구직자 A는 "첫째, 저는 00에서 다음과 같은 과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00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는 추진 계획입니다."

면접관들은 '지난번 발표 때도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어디서 누가 발표했었지' 생각하며, 기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화려한 발표가 끝나고 그는 면접관을 향해 인사 후 사라졌다.

구직자 B는 문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면접관들을 향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저는 이곳에 인생 마지막 후반전을 뛰러 왔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관에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다시 몸을 숙여 그가 인사를 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파워포인트를 잘 다룰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게 값진 기회가 주어진다면 실질적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열었다. 솔직히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구성은 아니었다. 마치 그가 손때 묻은 듯한 일기장을 열어 설명하는 것 같았다. 열정을 담아 일했던 기억의 흔적을 꺼내어 긴장하는 목소리로 진행했지만, 면접관들은 가슴으로 공감하기 시작했다.

그가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제게 기회를 주시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머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5.04.30 atbodo@newspim.com

독자들은 앞서 소개한 두 명의 중장년 구직자 중에 누구를 채용하고 싶은가? 면접관의 마음은 발표 과정에서 구직자 B로 향해 있었다. 면접관들이 굳이 면접 평가표에 채점하지 않아도 결과는 이미 나와 있었다.

앞서 제시한 발표면접과 프리젠테이션 면접 준비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컨텐츠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담으면 곤란하다. 예를 들어 선배들 족보를 구해서 그대로 베끼거나 편집하면 면접관은 다 잡아내고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솔직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내용을 담아야 한다.

둘째, 발표면접은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기법보다는 내용에 충실해라.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메시지가 분명해야만 한다.

셋째, 그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구직자의 '태도'이다. 발표 과정에서 평소 자신의 습관이 나오게 마련이다. 긍정의 마인드, 열정의 에너지, 일을 대하는 태도, 진정성, 절박함, 겸손함, 예의는 면접을 앞두고 짧은 시간에 개발되기 어렵다. 따라서 발표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면접관을 설득하려면 평소 일과 사람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달려있다.

성공적인 발표면접, 프리젠테이션 면접은 구직자가 하나의 메시지를 면접관에게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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