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몸값 50조 '매머드급 조선사'로 재탄생 '중국선박공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최대 선박 제조사 CSSC의 양대 자회사 합병
초대형 조선사 탄생 예고, 기대효과와 변화포인트
국유기업개혁 2.0, 중국 조선업 글로벌 경쟁력 확대
조선 업계 상승사이클 진입, 두 기업 고속성장 지속

이 기사는 5월 14일 오후 4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工業股份有限公司∙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공사∙CSSC HOLDINGS 600150.SH)의 중국조선중공업(中國船舶重工股份有限公司∙중국선박중공주식유한공사∙CSICL 601989.SH) 흡수합병 절차에 새로운 진전이 이뤄지며 다시금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몸값 50조원을 넘어서는 매머드급 조선사의 탄생 임박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조선업계 전반에 호재성 이슈로 작용, 상승모멘텀을 더해주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중국본토 A주 시장에서 이번 흡수합병의 주인공인 두 상장사를 필두로 조선 섹터 전반에서 주가 상승세가 연출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다.

이번 두 조선사의 인수합병 소식은 중국 국유기업개혁 2.0시대의 개막과 함께 본격화될 다양한 산업에서의 국유기업 인수합병 랠리를 예고하는 상징적 이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 = CSSC HOLDINGS 공식 홈페이지] 2025년 5월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5 국제해양기술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OTC)'에 참여한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工業股份有限公司∙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공사∙CSSC HOLDINGS 600150.SH)의 자회사인 'CSSC 강남조선(江南造船)' 전시관 전경

◆ 합병절차 新진전, 합병안 심사 임박?

5월 8일 저녁 중국선박공업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발행한 '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공사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산인수 신청 접수에 관한 통지문'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중국선박공업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산 인수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임을 알리는 것이다. 중국조선중공업도 같은 날 신청 접수와 관련된 공시를 발표했다.

앞서 2024년 9월 2일 저녁 중국선박공업은 국가의 중대 전략 및 군사력 강화를 위한 책임과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조선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며, 동종 업계 간 경쟁을 규범화하고, 상장회사의 경영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선박공업이 중국조선중공업의 모든 주주에게 A주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중국조선중공업을 흡수합병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

최신 합병 방안에 따르면 중국선박공업은 중국조선중공업의 주식 1주를 0.1335주의 중국선박공업 주식으로 흡수합병 할 계획이다. 조정된 주식 교환 가격은 중국선박공업은 주당 37.59위안, 중국조선중공업은 주당 5.032위안으로 책정됐다. 중국선박공업은 약 30억44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합병 후 총 주식수는 75억1600만 주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거래에서 중국선박공업은 흡수합병 주체이고, 중국조선중공업은 흡수합병 대상이다. 합병 완료 후 중국조선중공업은 상장 폐지된다. 거래 완료 후 중국선박공업의 실질적 지배주주는 여전히 합병 후 존속 기업 지분의 49.29%를 통제할 CSSC이며, 최종 지배주주는 여전히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변경되지 않는다.

[자료 = CSSC HOLDINGS 공식 홈페이지] 2025년 2월 14일 'CSSC 강남조선(江南造船)'은 17만5000 입방미터의 대형 LNG 운반선 시리즈 프로젝트에서 중대한 이정표적 기록을 달성했다.

◆ 세계 1위 선박회사 CSSC의 양대 자회사

1. 세계 1위 모기업 CSSC

두 기업은 세계 최대 선박 제조업체인 중국선박그룹유한공사(中國船舶集團有限公司∙CSSC)의 양대 자회사다. 국무원 직속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관리를 받는 중앙기업(央企)으로, 최대 주주는 국무원이다.

양사의 모기업인 CSSC는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선박 제조업체다. 지난 2019년 10월 25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선박공업그룹유한공사(中國船舶工業集團有限公司, 이하 선박공업)와 중국선박중공그룹유한공사(中國船舶重工集團有限公司 이하 선박중공)를 통합해 현재의 CSSC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기준 누적 수주량과 CGT(표준선 환산톤수) 기준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두 자회사의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CSSC가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며 전세계 1위 조선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흡수합병과 관련한 중국선박공업과 중국조선중공업은 각각 선박공업과 선박중공 산하의 상장사로서 2019년 선박공업과 선박중공이 CSSC로 통합될 당시부터 이미 합병이 예상됐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와 국투증권(國投證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CSSC는 선박공업과 선박중공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선박공업은 중국선박공업의 지분 44.47%를, 선박중공은 중국조선중공업의 지분 34.53%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4 pxx17@newspim.com

2. 양대 핵심 선박 자회사

이번에 합병한 중국선박공업과 중국조선중공업은 조선업계의 미드스트림 영역을 대표하는 양대 기업이다.

두 기업의 주력 사업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긴 하나 선박 조립을 포함해 여러 영역에서 중첩된다. 이는 두 기업의 통합을 추진하는 핵심 배경이기도 하다.

① 중국선박공업

중국선박공업은 CSSC의 핵심 사업인 군용∙민용선을 생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상장 자회사다. 국내 선박업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최첨단 기술 경쟁력이 우수하며, 가장 완벽한 제품라인을 구축한 상장사로 평가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국선박공업의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선박 조립(군용∙민용)과 선박 수리 △해양 공정 △기계 전기 설비 제조 △동력 장비 제조가 그것이다. 이들 업무는 강남조선(江南造船), 외고교조선(外高橋造船), 중선등서(中船澄西), 광선국제(廣船國際)의 4개 자회사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선박 제조와 수리, 해양공정 영역에서 벌어들이는 매출 비중이 높다.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의 94.1%를 이들 영역에서 끌어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4 pxx17@newspim.com

② 중국조선중공업

중국조선중공업은 함선 연구개발, 설계 및 제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크게 △해양 운송 장비 △해양 방위 및 해양 개발 장비 △심해 장비 및 함선 수리 개조 △함선 부품 및 기계 전기 장비 △전략적 신흥 산업 및 기타 등 5가지로 나뉜다. 특히, 2023년 기준 해양 운송 장비 영역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141억3000만 위안으로 전체 사업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중국조선중공업은 산하에 대련조선(大連造船), 무창조선(武昌造船), 북해조선(北海造船)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현대화된 조선업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4 pxx17@newspim.com

<몸값 50조 '매머드급 조선사'로 재탄생② '중국선박공업'>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