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쉴더스, AWS 레벌 1 MSSP 컨피턴시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9:41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9:41

AWS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 관제·운영 역량 인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쉴더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레벨 1 MSSP 컴피턴시(Level 1 MSSP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레벨 1 MSSP 컴피턴시는 AWS의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24시간 365일 보안 모니터링, 위협 탐지 및 대응 등 핵심 보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SK쉴더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레벨 1 MSSP 컴피턴시(Level 1 MSSP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SK쉴더스]

SK쉴더스는 AWS 보안 모범 사례와 규정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보안 아키텍처 설계를 지원하며 AWS 네이티브 보안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보안 대책을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해당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설계부터 관제, 운영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이다.

클라우드 보안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사용자가 각자의 보안 책임을 분담하는 책임 공유 모델을 따른다.

IaaS, PaaS, SaaS 등 서비스 유형에 따라 책임 범위는 달라지며 IaaS 환경에서는 인프라(가상화, 네트워크 등)는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책임지고 인프라 상에 탑재되는 데이터와 보안 설정 등은 사용자가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해커로부터의 공격이나 인프라의 보안 구성 오류 등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WS가 제공하는 네이티브 보안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서도 자체적인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SK쉴더스는 ▲AWS Shield Advanced(디도스 공격 방어) ▲AWS Network Firewall/IPS(침입방지) ▲AWS WAF(웹 서비스 보호) 등 AWS의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자사 AI 기반 사이버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과 연계해 'Network Protection for AWS'를 제공해왔다.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계기로 ▲보안 형상 관리 운영(CSPM) ▲인프라 취약점 점검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등 주요 보안 서비스의 운영 역량도 인정받으며 보다 종합적인 AWS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쉴더스는 고객 맞춤형 보안 설계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해 나간다는 목표다.

특히 실시간 가용성과 보안 유지가 중요한 이커머스 기업이나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필수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도입 시 보안 컨설팅부터 구축, 관제, 운영까지 클라우드 보안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을 수립하며 ▲규제·규정(Compliance) ▲경계(Perimeter) ▲개발보안(DevSecOps) ▲데이터(Data) 등 보안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WS 공인 전문가와 국내 최다 사고 대응 경험을 가진 침해사고 대응팀 '탑서트(Top-CERT)'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한편 SK쉴더스는 AWS 기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WS 보안 컴피턴시(AWS Security Competency), AWS 서비스 패스(AWS Services Path), AWS 소프트웨어 패스(AWS Software Path)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AWS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한층 고도화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SK쉴더스가 AWS 레벨 1 MSSP 컴피턴시를 획득했다는 것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AWS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