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특별 운영
유족·동반자 포함 최대 5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에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한 달간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
[사진=아시아나항공] |
할인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각 유족이다.
국가보훈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하면 유공자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도 30~50% 운임 할인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적용 대상을 넓혔다.
할인 항공권은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누리집이나 응용 프로그램에서 예매할 수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