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APEC 정상회의 준비위 7차 회의..."APEC 성공으로 국가 신인도 높여야"

기사입력 : 2025년05월22일 16:42

최종수정 : 2025년05월22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PEC 준비위 한달 만에 속개...준비 현황 점검
'차관급 상근직' 신설해 준비기획단 부단장 임명키로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행은 회의에서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교육부] 2025.05.20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 등이 논의됐다. 항공·수송·의료 대책과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 및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논의, 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외교부는 APEC 정상회 준비를 위해 차관급 상근직을 신설해 준비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현재 준비기획단은 외교부 장관과 대통령실 외교안보특보가 공동단장을 맡고 외교부 2차관이 부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정부는 상근직 부단장을 신설해 행사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2차관이 APEC 준비기획단 부단장 맡도록 하고 있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외교부 소속 차관급 공무원 중 외교부 장관이 임명하는 사람'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이날 입법 예고했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