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시민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경찰청은 '희망틔움 광주경찰X광주시민의 안전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함께하는 치안, 함께 지키는 안전'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피싱범죄 및 마약·성범죄 예방 홍보, 실종아동 예방 지문 등 사전 등록 캠페인, 경찰복 착용 및 경찰 오토바이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시민안전체험 한마당을 통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