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4일부터 5까지 aT센터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약 100여 개의 중소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NS홈쇼핑이 aT센터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채널의 이해와 입점 프로세스, 상품별 마진 계산 실습, 상품 상세 페이지 및 콘텐츠 기획, 입점 제안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몰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납품대금 연동제와 연동약정체결 지원사업 등 실제 유통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NS홈쇼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농수가공식품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상담회를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NS홈쇼핑 이상근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우리 농수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 농어축산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