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빗썸, SSG랜더스와 유소년 야구 지원 위한 '기부 챌린지'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09:22

은퇴 앞둔 추신수 선수 헌신 기념 위해 기획
신규 가입자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 적립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빗썸이 SSG랜더스와 협력해 유소년 야구 지원을 위한 '빗썸 기부 챌린지'를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5.06.09 dedanhi@newspim.com

이번 기부 캠페인은 은퇴를 앞둔 추신수 선수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팬들이 참여를 통해 기부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쿠폰 코드를 확인 후, 빗썸 앱 고객센터에서 '이벤트 쿠폰'을 등록해야 한다.

신규 가입자는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동일 금액의 빗썸 리워드도 수령할 수 있다. 웰컴 미션 보상 2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5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의 경우도 선착순 3000명까지 기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등록 시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단, 쿠폰은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 가입, 고객 확인(KYC), KB국민은행 계좌 연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급된 빗썸 원화는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되어 훈련용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서비스 총괄 문선일은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고, 팬들의 참여가 지역 사회와 야구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기부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