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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한' 선긋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난 계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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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이재명 정부 맞서기 위해 누구와도 연대"
김성원 "당내 민주주의 시스템 정상 작동에 앞장"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하나 같이 '無계파'를 선언했다. 여(與)에서 야(野)로 입장이 바뀐 상황에서, 통합과 화합을 저해한 원인인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송 의원에 이어 김성원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세종=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0 mironj19@newspim.com

두 의원 모두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도부 구성에서의 탕평인사와 오월동주 연합전선 등을 언급했다. 그는 "거대 의석을 가진 이재명 정부에 맞서기 위해 합리적 생각을 가진 누구와도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 안착'을 공략했다. 그는 "우리 내부의 정당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에 '민심과 당심의 괴리'로 이어졌다"며 "당내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정당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당내 계파 갈등에 대해 손을 저었다.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송 의원은 이번 원대 선거에 대한 지역·계파 갈등 우려에 대해 "우리 당을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는 친윤도, 친한도 아니"라며 "지난 총선 결과에 따라 국회에 들어온 의석수가 영남이 많고, 수도권이 적은 부분은 인정해야 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0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1.12 leehs@newspim.com

경기도 동두천·양주·연천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지금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시는 모든 분들은 계파를 대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며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나온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송 의원은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 "후보를 너무 늦게 냈다"며 "후보를 내는 과정이 국민들께 바람직스럽지 않게 보였기 때문에 패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거에서 패배하면 100가지 이유가 있고, 선거에서 이기면 한가지 이유뿐"이라며 "결국은 우리 모두의 문제였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그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큰 표 차로 2위에 그쳤다"며 "수도권 민심을 가장 잘 아는 제가, 국민으힘 원내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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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란 화물선 타격 후 억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걸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를 공격 후 억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오늘,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국적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시도했고, 그들에게 좋지 않게 끝났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는 길이 약 274m(900피트), 중량은 항공모함에 버금가는 대형 화물선이다. 이날 미국의 해상 봉쇄선을 돌파하려다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에 의해 저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이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차단하고 정선하라는 공정한 경고를 보냈다"면서 "이란 선원들이 말을 듣기를 거부하자, 우리 해군 함정은 엔진룸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즉시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스카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선박이라며 "선박을 완전히 확보했으며 현재 화물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억류 발표는 이란이 미·이란 2차 협상을 전격 거부한 직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 대표단이 오는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측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2차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튱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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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요청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저 역시 작년 12월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요청했었다"며 "특별감찰관은 그 존재만으로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신뢰,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 아래 특별 감찰관 임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해서는 특별감찰관 법상 먼저 국회의 서면 추천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관련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밝혔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감찰하는 기관이다. 국회가 15년 이상의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자 중 3명을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도록 규정한다.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나 2016년부터 10년 동안 빈 자리로 남아 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 이후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으며 공석을 유지 중이다. pcjay@newspim.com 2026-04-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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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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