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12일 개포우성7차 현장 찾아 수주전 홍보..."맡겨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공사 입찰 마감 앞두고 조합 방문
'써밋' 리뉴얼 첫 적용 제안, 중흥 오너가 경영 시험대
삼성물산과 '빅매치' 성사 여부 주목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예상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 마감을 앞두고, 수주 참여 의사를 밝힌 대우건설의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조합을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찾아 마종혁 조합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리뉴얼해 개포우성7차에 강남 최초로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우건설]

대화 후 김 사장은 직접 개포우성7차 아파트 현장을 답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포우성7차에 건설사 대표이사가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이 이처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개포우성7차가 교육, 교통 등에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포우성7차는 3호선 대청역에 인접해 있고, 일원초·영희초·중동중·중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주요 학군지이면서 강남 핵심 상업지구와도 가까워 개포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도 평가받는다.

따라서 김 사장의 현장 방문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시공사 입찰 마감에 앞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행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 전경 [제공 = 대우건설]

앞서 개포우성7차 현장 설명회에는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대형사들의 수주전이 예상되기도 했다. 특히 대우건설과 더불어 삼성물산이 수주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톱3 안에 드는 두 건설사의 격전지로 개포우성7차가 지목되는 모양새다.

◆ '중흥 오너가 경영' 시험대 오른 김보현 사장…내실경영 위한 '광폭 행보'

개포우성7차는 김 사장이 대표이사직에 오른 뒤 직접 진두지휘하는 사실상 첫 도시정비 대형 사업지라는 점도 이번 행보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 준장 출신인 김 사장은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로, 지난 2020년 헤럴드 미디어그룹 부사장을 맡아 그룹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기업인수합병(M&A) 실무 과정을 총괄했으며,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에 편입된 후 지난해 말 대표직에 오르면서 대우건설의 중흥그룹 오너가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연간 주택공급 1~2위를 다투는 상황에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경쟁사와 비교해 뒤처진 점도 개포우성7차의 수주 필요성이 높아진 이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들어 3조556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이 3조원 안팎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 GS건설 등에 이어 7위권이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은 현재 802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35층, 1122가구(임대 113가구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용적률은 약 300% 수준으로 계획돼 있으며, 총 공사비는 6778억5000만원, 3.3㎡(평)당 공사비는 880만원으로 추산된다.

조합은 오는 19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고,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