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매버릭 1967','순례자들'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6월14일 05:01

최종수정 : 2025년06월14일 05:01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이번 주는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매버릭 1967','순례자들','우리 영화' 등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의 새로운 시즌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예능 '홍김동전'을 연출했던 박인석 피디와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다시 한번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임, 분장, 벌칙부터 여행, 먹방까지. 예측 불가 케미로 무장하고 오직 웃음만을 위해 달리는, 핸들이 고장 난 다섯 남매의 격한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과 '동혁'.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김대명이 동혁 역을 맡아, 동료 형사로서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박병은이 '승찬' 역을 맡아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광수대 형사로 분하여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티빙 2025 UEFA U21 챔피언십 독점 생중계 이미지. [사진=티빙]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티빙이 유럽 최고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21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대항전, '2025 UEFA U-21 챔피언십' 전 경기를 스페셜관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슬로바키아에서 열리는 '2025 UEFA U-21 챔피언십'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21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이 참가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공식 대회로,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 그리고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등 16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 24경기, 토너먼트 7경기를 포함한 총 31경기를 치른다.

1978년 처음 개최된 'UEFA U-21 챔피언십'은 안드레아 피를로, 프란체스코 토티, 이케르 카시야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축구 레전드들이 거쳐간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2026 FIFA 월드컵을 앞둔 세대 교체의 바로미터로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매버릭 1967 포스터. [사진=티빙]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매버릭 1967'은 이스라엘 공군 '미라주 III' 항공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3차 중동전쟁 당시 하늘 위에서 벌어진 역사적 공중전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쟁 영화다.

'이스라엘의 탑건'이라 불리는 '매버릭 1967'은 빠른 속도로 공중을 누비는 전투기 조종 장면들은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국가의 전쟁 위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최정예 조종사들의 선의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려냈다.

극한의 속도로 하늘을 누비는 전투기 조종 장면이 압도적인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국가적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최정예 조종사들의 선의의 경쟁, 전우애, 그리고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쟁 영화의 외형과 드라마의 깊이를 모두 잡아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순례자들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조나단·넉살·코미꼬 축구에 진심인 세 남자가 스페인 라리가 현장을 직접 누비며 성덕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페인 현지인과의 길거리 축구 한 판, 축구 선수 이상형 월드컵으로 불붙은 토크 대결, 그리고 대망의 레알 마드리드 경기 직관까지. 프레스 라운지에 입장해 선수 인터뷰까지 직접 진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찐팬' 그 자체였다. 13일 저녁 8시, 공개된 3, 4회에는 라리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스타, '앙투안 그리즈만'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등장한다. 레전드 선수들 앞에서 '찐축덕' 모드가 장착된 세 남자는 특유의 입담과 팬심 가득한 질문 세례로 인터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글래디에이터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세계를 뒤흔든 명작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돌아왔다. '막시무스'의 죽음 이후 20년, 콜로세움의 피로 쓰인 전설이 다시 깨어난다. 한때 로마의 자유와 이상을 꿈꾸던 시대는 사라지고, 쌍둥이 황제 '게타(조셉 퀸)'와 '카라칼라(프레드 헤킨저)'의 폭정이 도시를 짓누른다. 그 어둠 속에서, 로마군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노예가 된 '루시우스(폴 메스칼)'가 새로운 반란의 불꽃으로 떠오른다. 강한 전투 본능과 억누른 분노를 품고 다시 콜로세움의 모래 위에 선 '루시우스'. 그는 끊임없는 결투 속에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고, 한때 로마의 영광이 깃들었던 그 곳에 또 다른 이름의 영웅으로 서게 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우리영화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올여름, 우리의 마음에 짙은 자국을 남길 멜로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통 멜로 장르로 깊은 감성을 선사할 이번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단연 두 주인공의 캐스팅이다. 재기를 꿈꾸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은 배역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자동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 남궁민이 맡아 스치는 눈빛, 작은 표정 하나하나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생의 끝에서 주연이 될 기회를 얻게 된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를 공고히 한 배우 전여빈이 연기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백설공주 스틸컷. [사진=디즈니+] 2025.06.13 moonddo00@newspim.com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1973년 작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환상적인 판타지 비주얼이 펼쳐진 놀라운 세계로 초대한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용기를 지닌 새로운 '백설공주'부터 사랑스러운 동물과 신비로운 숲속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영화 개봉 당시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 수지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을 비롯한 감동적인 OST까지 꽉 찬 재미로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