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1시간여만에 초진...건물해체 작업으로 완진까지 장시간 소요 예정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전 2시쯤 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한 싱크대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7분만인 이날 오전 3시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 |
14일 오전 2시쯤 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한 싱크대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4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건불 해체를 통한 완전진화 작업으로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 불로 46평 규모 공장 1동이 전소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