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의 한 변압기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한 변압기 부품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 |
13일 오후 7시1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한 변압기 부품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6.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8분만인 이날 오후 8시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소실되고 천장 크레인과 레디알 기계 등이 그을려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