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K팝 가수 최장 진입 기록을 세웠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곡 '아파트(APT.)'는 21일 자 '핫100'에서 24위를 기록하며 34주째 차트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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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빌보드 '핫100' 34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 로제. [사진=로제 SNS 캡처] 2025.04.24 moonddo00@newspim.com |
'핫100' 34주 차트인은 BTS 지민의 2집 '뮤즈' 타이틀곡 '후(WHO)' 33주 차트인 기록(비연속)을 넘은 수치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이어오며, 발매 당시에는 K팝 여자 가수 최고 순위인 '핫100' 3위를 2주 연속 기록한 바 있다.
발매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향후에도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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