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증권, 로봇기업 IR 행사 'KSS IR Day'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6:13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6: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망 로봇기업 6개사 참여…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의 장 마련
한국로봇산업협회와 MOU 이후 첫 공동행사… 산업 시너지 본격화
VC, CVC, 삼성증권 SNI고객 등 투자자 150여 명 참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6월 20일 여의도에서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로봇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됐다.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강희진 선임연구원은 "국내 로봇기업은 고객 맞춤형 제조 역량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의 중장기 성장 전망을 공유했다.

이후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비비테크 ▲에이로봇 ▲로브로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상장 및 비상장 로봇 전문기업 6개사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업의 CEO와 IR 담당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CVC, VC,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약 150명의 삼성증권 KSS IR 회원 및 투자자가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으며 로봇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6.26 y2kid@newspim.com

삼성증권 WM부문 센트럴지역본부장 백혜진 상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투자자분들이 자리해 로봇산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중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의해 한 차례 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5월 유망 로봇기업의 투자 생태계 조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KSS IR Day'는 양 기관의 협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협력 모델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의 KSS IR Day는 2021년 8월부터 매월 특정 산업 테마를 선정해 개최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과 삼성증권 KSS IR 회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