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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K, '신속한 재무구조 개선' 목표가 275,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1:0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30일 SK(034730)에 대해 '신속한 재무구조 개선'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7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SK(034730)에 대해 '동사는 SK AX 소유의 데이터센터를 6/30 부로 SK브로드밴드에 5,068억에 매각했 다. 또한, 작년말 SK스페셜티의 지분 85%를 2.7조원에 사모펀드로 매각하면서 동사의 순부채는 7.9조원으로 감소했다. 최근에는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에 대한 지분 매각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순부채는 5년래 최저치인 5조원대로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SK온의 부채에서 비롯된 연결기준 순부채는 61조원으로 높은 수준이나, 최근 6년간 15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수주 등 추가적인 실적 둔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에 합병된 SK E&S의 현금 창출력으로 재무 건전성의 추가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7.5만원(기존 23만원)으로 20% 상향한다. 목표가는 IT 서비스 사업(SK AX)과 지주사로서의 배당수익을 원천 으로 하는 별도 사업가치에 자회사 지분가치를 50% 할인 반영하여 산출했다. 하반 기부터 국내 기업의 AI 도입 가속화와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SK그룹사 차원에서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며 중장기 실적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별도 기준 사업가치에 부여한 EV/EBITDA 배수를 지주사 Peer에서 국내 주요 SI 경쟁사를 기준으로 변경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 SK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275,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미래에셋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275,000원을 제시했다.


◆ SK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31,400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7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31,400원 대비 18.8% 높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260,000원 보다도 5.8%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SK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31,4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13,462원 대비 8.4%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SK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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