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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하면 10% 환급…11개 품목 7월4일부터 소급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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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1억 투입…재원 소진까지 선착순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등 11개 품목
유선진공청소기, 2등급이 최고 등급
10% 환급 지원…1인당 30만원 한도
산업부 "2.5조 규모 생산·소비 유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에어콘과 냉장고, 세탁기, TV 등 11개 품목이 대상이며, 7월 4일 구매한 제품도 소급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671억원을 투입한다. 재원이 소진되면 환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반기에 구매 계획이 있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 재원 소진되면 환급 없어…조기 구매 필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시행한다.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으로 경기부진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편성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번 환급사업에도 총 26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물가, 내수부진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가전 매출 2조5000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으뜸가전 사업은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4일 구매분부터 환급된다(표 참고).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7.04 dream@newspim.com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올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로 관리가 시작된 식기세척기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1등급 제품이 없는 유선 진공청소기의 경우 2등급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서 구매하든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다. 구매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층 등도 고효율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자격을 갖춘 렌탈업체의 제품도 환급대상으로 포함된다.

필요한 서류는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급라벨사진, 제조일련번호가 기재된 명판사진 등이다.

◆ 노령층 소외 없도록 홍보 강화…대리점 통해 대리등록 지원

정부는 이번 지원 내용을 미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노령층이 정보 격차로 인해 이번 사업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의 우체국, 한전 사무소 등 공공분야와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한다. 특히 주요 가전사 및 가전유통사 대리점을 통해 사업 안내와 대리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별·사업자별로 유사한 혜택을 받아 지원한도를 다 채운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나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개인 자격으로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환급이 가능하다.

산업부는 오늘부터 배포하는 으뜸가전사업 도움말(FAQ)을 시작으로 가전・유통기업 간담회, 카드뉴스, 특집 쇼츠 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휘센 듀얼 에어콘 [사진=LG전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주요 궁금증에 대한 도움말은 오늘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제공한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향후 신청일자, 필요서류, 신청방법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으뜸가전사업은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및 전력저감, 대내외 위기 대응을 위한 가전산업 경쟁력 확보 등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투입예산의 10배인 2조5000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효과로 단기간 내수 진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으뜸효율가전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국민 여러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4일 구매하는 가전부터 소급 적용하고, 신속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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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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