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삼성카드, 한국철도공사 제휴 카드 'KTX 삼성카드'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카드는 한국철도공사와 KTX 마일리지 혜택을 처음으로 카드에 담은 'KTX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X 삼성카드는 한국철도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카드 상품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 한국철도공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카드는 한국철도공사와 KTX 마일리지 혜택을 처음으로 카드에 담은 'KTX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2025.07.07 yunyun@newspim.com

KTX 삼성카드는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되는 혜택을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제공하며 적립된 KTX 마일리지 포인트는 다음달 KTX 마일리지로 자동 전환된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철도 승차권 예매 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철도 승차권 및 KTX 정기권 구매시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혜택을 합쳐 최대 5.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TX 삼성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0.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철도 승차권 및 KTX 정기권 구매 시에는 5%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최대 5.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를 통해 KTX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제공되며 철도 승차권 추가 적립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커피전문점 ▲편의점(스토리웨이 포함) ▲할인점 ▲택시 등 생활 필수영역 이용 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기본 0.5% 적립에 0.5%를 추가한 1%로 상향해 적립해준다.

삼성카드와 한국철도공사는 연말까지 KTX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한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철도 승차권 결제시 추가 적립 혜택을 5%에서 10%로 상향한다. 기본 적립 혜택을 더하면 최대 10.5%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이용 시에는 생활 필수영역 1% 적립 혜택에 최대 10%를 더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KTX 삼성카드는 KTX 열차, 선로 등을 형상화한 4종의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

KTX 삼성카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확인과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헙업 상품으로 철도 이용고객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카드 상품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