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챙기고, 내수경제 살리고'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5:35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5: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연말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대상 '노란우산 챙기고, 내수경제 살리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촉진을 위해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전원에게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중기중앙회가 발행하는 모바일 소비 쿠폰으로 전국 제로페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대표자, 무등록소상공인이 가입 대상이다. 지난 2007년 제도 출범 후 지금까지 약 89만 4000명에게 9조 4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해 온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가입자는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부금을 납부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복리이자를 적용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한 부금은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땐 부금 내 대출 이용도 가능하다. 현재 대출 이자율은 3.7%이고, 폐업 공제금 지급이자율은 3.3%로 예대마진은 0.4%포인트(p)에 불과하다.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국내 10개 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2년간 무료 단체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