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대방광불화엄경·시왕도 귀환…최응천 청장 "광복 80주년 맞아 日서 환수 기뻐"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12:13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12: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불교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시왕도'가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일본에서 환수한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 22'와 '시왕도' 언론 공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김정희 국회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이은복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에 불교미술의 진수인 두 개의 문화유산을 광복 80주년을 한 달 여 남은 시점에 공개하며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시왕도' 국내 환수 언론공개회에 참석한 배영일 마곡사 성보박물관장, 박은경 동아대학교 명예교수,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곽창용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사무총장(왼쪽부터). 2025.07.08 alice09@newspim.com

이어 "두 점의 문화유산은 지난해와 올해 일본에서 들어왔다. 두 점 모두 고려와 조선 전기 불교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는 서기 1334년에 제작돼 금을 갈아 넣은 금니로 적은 화엄경 주본 80권 중에 한 권이"이라며 "정확한 제작시기, 사경을 발언한 발언자, 그 발언의 의미와 동기를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어 그 가치는 귀중하고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조선전기 '시왕도'는 일본 2건, 독일 1건, 이번에 환수된 1건까지 총 4건이다. 이번에 환수한 '시왕도'는 일본 개인 소장 건으로, 1980년대 조선전기에 제작된 시왕도로 국내에 알려져 있으며 그에 관련된 연구도 진행되어 온 바 있다"라며 "10폭의 시왕도가 모두 한국적 시왕도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독창성, 탁월한 품격을 통해 가치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응천 "현재 두 유물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임시 보관하고 있으며 유물의 성격과 보존 상태를 고려해 국민 모두와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환수 네트워크의 구축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에 흩어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속 변상도. [사진=국가유산청]  2025.07.08 alice09@newspim.com

김선희 국외소재문화유잔재단 유통조사부 책임은 이번 유물의 환수 경과에 대해 "먼저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전문가 검토 및 추가 자료를 확인했다. 2025년 3월 문화유산 매매계약을 체결해 4월 국내에 반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왕도'의 경우 2023년 8월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해 10월 전문가 검토 및 추가 자료를 확인했다. 2024년 4월 제1차 평가위원회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10월 문화유산 매매계약을 체결해 11월 국내에 반입하게 됐다"설명했다.

대방광불화엄경은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한역본으로는 진본, 주본, 정원본 등이 있으며 이번에 환수한 유물은 주본 80권 중 제22권을 옮겨 적은 것이다. 화엄경의 주존불인 비로자나불이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 중 넷째 하늘에 있는 궁전 도솔천궁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그렸다.

표지에는 금·은니로 그려진 5송이의 연꽃이 배치됐고, 넝쿨무늬가 연꽃 송이를 감싸고 있다. 코리아나화장박물관 소장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권15'의 발원문과 내용이 일치해 동질의 화엄경임을 알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 22'의 경문 첫 부분. [사진=국가유산청] 2025.07.08 alice09@newspim.com

배영일 마곡사 성보박물관장은 "사경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경전을 베껴 쓰는 행위를 의미한다. 부처가 깨달은 진리를 배우고 익히며 널리 알리는 목적이 있다. 최고급 종이와 금과 은과 같은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화려한 사경이 유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상도는 5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양옆에 여러 보살들을 배치하고, 금강당보살이 회주가 되어 도솔천궁에서 5번째 설법을 하는 장면이다.

나머지 4개의 화면에는 비로자나불이 보리수 아래,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등을 넘나들며 설법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변상도의 정치하고 능숙한 선묘에서 전문 사경승의 높은 수준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함께 돌아온 '시왕도'는 국외재단이 2023년 8월 일본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한 후,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낙찰에 성공해 지난해 11월 국내로 환수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시왕도'의 전체 10폭. [사진=국가유산청] 2025.07.08 alice09@newspim.com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시왕도'로 일찍부터 학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며, 현전하는 조선 전기 완질 시왕도 2점 중 하나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왕'은 중후한 체구에 근엄한 표정이 섬세하게 표현되었으며, '옥졸'은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신체에 힘껏 체벌을 가하는 형상이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시왕 등 등장인물의 의복과 배경에 그려진 운문, 소국화문, 당초문 등은 고려 불화에서 자주 사용된 문양을 따르고 있다.

'시왕도'는 저승에서 망자가 생전에 지은 죄를 심판하는 열 명의 시왕을 그린 그림이다. 이번 환수본은 총 10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폭당 1명의 시왕과 지옥 장면이 그려져 있다. 각 폭 상단에는 시왕들의 재판 주관 장면을 크게 부각시킨 한편, 하단에는 옥졸에게 체벌당하는 망자들의 처참한 광경을 비교적 작게 묘사하고 있다.

박은경 동아대학교 명예교수는 "시왕도는 명부세계의 10명의 왕이 망자의 죄업을 심판하는 광경을 말한다. 시왕도 10폭은 비단에 채색을 했다. 비단이 일반 명주 비단보다 결이 곱다. 금니 문양이 제법 많이 있었으며, 길이가 66cm로 규모가 크지 않다. 소규모에 속하는 작품"이라며 "아주 부드러운 실크에 안료를 입히고 금니 문양을 정성들여 구사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시왕도'의 제5 염라왕도(왼쪽)와 제6 변성왕도. [사진=국가유산청] 2025.07.08 alice09@newspim.com

대부분의 지옥 장면이 고려후기 '시왕도'의 도상과 유사하나, 제5염라왕도와 제6변성왕도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도상과 다른 독특함을 보여준다.

박 교수는 "제1 진광왕도는 나뭇가지에 옷이 걸려 있는데 이는 고려 14세기 그려진 작품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제5 염라왕도에서 염라대왕을 확대해보면 구슬이 있는 면류관을 쓰고 있다. 그 위에 칠성도가 있는데, 이는 고려 14세기 호림박물관에 소장된 '지장시왕도' 속 염라대왕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는 고려시대 그려진 작품을 모티브 삼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어 "제6 변성왕도의 경우 확탕지옥의 끓는 물이 극락세계 연지로 바뀐다. 이는 극히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지장시왕18지옥도의 확탕지옥에서는 사람이 빠져 고통을 받지만 거기에서도 연꽃이 있다. 희망을 암시하는 연꽃이 있는데, 확탕지옥의 끓는 물이 극락세계의 연지로 바뀌고, 그 속에서 화생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연화화생'이 지옥 장면에 등장한 것은 이번 환수 유물을 통해 처음 발견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