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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그치고 찜통더위…오유경 식약처장, 어르신 급식 안전 점검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7:39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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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재료 보관·소비기한 현황 등 점검
"내년 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확대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장맛비가 그치고 폭염 특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어르신 대상 급시시설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오 처장은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상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급식 시설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오 처장은 이날 급식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소비 기한 관리, 그릇·국자·식판 등 식품용 기구·용기의 살균 소독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소규모 급식 시설에 지원하는 영양관리 개선 방안을 지도하고 식품안전 교육도 점검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상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급식 시설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7.21 sdk1991@newspim.com

오 처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한 급식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급식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 처장은 "현재 전국에 120개의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돼 있다"며 "많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까지 모든 시·군·구에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의 급식 안전을 지원한다. 시·군·구에 설치·운영돼 지난해 12월 기준 120개 센터가 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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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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