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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세계적 스포츠 대축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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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서 만나요", 독일 뒤스부르크 폐회식서 대회기 받아
대전·세종·충북·충남, 국제적 역량 집중으로 특별한 경험 제공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7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개최지인 충청권 4개 시·도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대회기를 공식적으로 인수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8일(현지 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노르트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 대회 폐회식에서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석해 차기 대회를 상징하는 대회기를 받았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대회기를 공식적으로 인수한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7.28 baek3413@newspim.com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충청 K-컬처'의 자연·전통·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은 한국의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이라며 "4개 시·도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과 포용의 가치를 세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문화 행사에서는 가야금과 판소리 등 한국 전통 음악과 DJ 전자 음악 및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 '연결 : 충청의 울림'을 통해 약 3,000명의 글로벌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025 U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사진=충북도] 2025.07.28 baek3413@newspim.com

조직위는 지난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준비 현황을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차기 유니버시아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26일에는 FISU 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한 리셉션을 열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는 아시아 최초로 광역권 공동 개최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국제적 역량을 집중해 참가 선수와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유니버시아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진행되며 약 150여 개국에서 총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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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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