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이정후, 추격의 적시타로 4G 연속 멀티출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프란시스코 5-6패배로 4연패 수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적시타와 함께 2개의 볼넷으로 4경기 연속 멀티출루 경기를 완성했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타율은 0.252에서 0.253(380타수 96안타)로 소폭 상승했으며, OPS(출루율+장타율)도 0.718에서 0.722로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가 27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9회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동료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07.27 zangpabo@newspim.com

최근 이정후는 타격뿐만 아니라 공을 보는 선구안까지 좋아졌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 3타점과 함께 5개의 볼넷과 0.424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볼넷이 적어 걱정이었던 상황을 조금씩 털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후의 첫 타석은 팀이 1-1로 균형을 맞춘 1회말이었다. 2사 3루, 안타 하나면 타점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미치 켈러와 8구째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2사 1, 3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윌머 플로레스 타석에서 이정후는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7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두 번째 타석은 완벽한 찬스 상황에서 나왔다. 2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이번에도 7구째 가는 승부 끝에 몸쪽에 꽉 찬 시속 152.8km의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도 득점권 상황이었다. 팀이 4-4로 균형을 맞춘 4회말 2사 1, 2루에서 이정후는 상대의 바뀐 투수 요한 라미레즈에게 4구 연속 볼을 뽑아내며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플로레스에게 넘겨줬다. 하지만 플로레스가 3루 땅볼로 아웃되며 역전 점수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팀이 다시 4-6으로 뒤지고 있는 7회말에 이정후는 선두타자로 나섰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아이작 맷슨의 시속 136.7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샌프란시스코의 중견수 이정후가 2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회 중견수 플라이를 놓쳤다. 2025.07.29 wcn05002@newspim.com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은 9회말에 나왔다. 4-6으로 뒤지고 있는 1사 3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너의 7구째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꽂히는 시속 155.7km의 포심 패스트볼을 제대로 밀어 쳐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플로레스의 안타로 이정후는 2루까지 갔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했다.

수많은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5-6으로 아쉽게 패하며 4연패에 빠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4승 53패를 마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의 격차가 3.5경기차로 더 벌어졌다.

한편 이정후는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6회말 4-4로 팽팽한 상황에서 리오베르 피게로의 타구가 좌익수, 유격수, 중견수 사이의 애매한 위치로 향했다. 순간 샌프란시스코 야수들의 콜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중견수 이정후가 잡아내지 못하며, 2루타를 허용했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3으로 계속해서 기대에 걸맞지 않는 아쉬운 수비들을 보여주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