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칩스앤미디어, 상장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성과 및 비전 공유"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09:07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 상장 이후 매출 125%·주가 530% 성장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고객사 확대
글로벌 비디오 IP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시스템 반도체 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가 코스닥 상장 1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칩스앤미디어는 그동안 비디오 IP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상장 당시 120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기준 270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특히 시장에서의 평가는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상장 당시 공모가 2546원(현재 가치 환산 기준)에서 지난 4일 기준 1만6150원으로 약 530% 상승해 기술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상장 10주년 기념촬영 사진. [사진=칩스앤미디어]

상장 초기만 해도 칩스앤미디어의 매출은 120억원 규모였으며, 글로벌 고객 기반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미국의 모바일 칩 강자, 세계 최대 종합 IT기업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T, 반도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IP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최근에는 NPU(신경망처리장치) 영역까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기반을 만들어냈으며, 2024년부터는 JV를 설립하여 최근 중국 자율주행업체에 IP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IP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김상현 대표이사는 "기술로 인정받는 IP 전문기업으로서, 임직원과 주주,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글로벌 IP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