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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열대야 무더위에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캡슐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14:37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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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네스프레소의 베스트셀러 블렌드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디카페인 캡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디카페나토 2종' 이미지 [사진=네스프레소]

최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거나 다양한 커피 옵션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가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디카페인 생두 및 원두 수입량은 2018년 1724톤에서 2024년에는 7000톤을 넘어서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존 네스프레소의 본연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캡슐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 제품은 ▲버츄오 라인의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Double Espresso Chiaro Decaffeinato)'와 ▲오리지널 라인의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Vienna Lungo Decaffeinato)' 총 2종이다. 2종 모두 네스프레소 디카페나토 라인 특유의 섬세한 천연 디카페인 공정을 통해 기존 커피와 거의 동일한 풍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는 버츄오 라인의 더블 에스프레소(80ml) 사이즈로는 처음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이다. 깊고 진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더블 에스프레소 라인업 중 '키아로'의 우디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짧은 시간 내 강하게 로스팅하여 와일드한 우디향과 곡물향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구현했으며, 묵직한 바디감과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아이스로는 물론 우유와 함께 라테로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는 전 세계의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비엔나 룽고'의 디카페인 제품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 잡힌 맥아 곡물향을 그대로 살렸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의 우아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우유를 더하면 비스킷과 캐러멜이 연상되는 달콤한 라테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2종은 카페인 부담 없이 깊고 진한 본연의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한여름 열대야에도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즐기기 좋다. 디카페인 옵션 확장을 통해 네스프레소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서 커피 취향을 충족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스프레소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커피경험을 제공하는 디카페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리지널 라인에서는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리스트레토 디카페나토▲볼루토 디카페나토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 등 총 4종, 버츄오 라인에서는 ▲알티시오 디카페나토▲멜로지오 디카페나토▲포르타도 디카페나토▲스위트 바닐라향 디카페나토에 이어 ▲신제품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까지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디카페인과 일반 커피를 절반씩 블렌딩한 '하프 카페나토', 네스프레소 최초의 디카페인 가향 커피 '스위트 바닐라향 디카페나토'를 통해 디카페인 커피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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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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