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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폭발 없는 생활형 방청제 '그린솔 미니', 출시 7일 만에 3만캔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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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판매량 590% 급증… 플러스 제품도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금속 가공유 기업 한국하우톤이 지난 7월 28일 출시한 프리미엄 생활 방청템 '그린솔 윤활방청제 미니(100ml)'가 출시 7일 만인 8월 6일, 초기 생산량 3만 캔을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솔 플러스, 그린솔 미니 [사진=한국하우톤 제공]

'그린솔 미니'는 녹·얼룩 제거, 윤활 등 다목적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형 윤활방청제로, LPG 가스 대신 CO₂ 가스 충전을 적용해 분사 시 폭발·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름 냄새를 제거하고 라벤더 향을 더해 사용 시 불쾌감을 줄였으며, 빨대 없이도 정확한 분사가 가능해 편리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추었다.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 그린솔 미니 출시 후 2주간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590% 증가하며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확대되었다. 특히 가정용 구매자들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대성, 안전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일상·레저·산업 현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이끌었다.

함께 선보인 '그린솔 플러스(287ml)' 역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산업체 유통망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며 기존 방청제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는 추세다.

그린솔 미니 사용 화면 [사진=한국하우톤 제공]

한국하우톤 마케팅팀 관계자는 "출시 일주일 만의 완판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형 방청제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린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린솔 미니'와 '그린솔 플러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주요 공구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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