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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전, 2분기 영업이익 71% 늘어난 2.1조…8분기 연속 흑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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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이익 5.9조…131% 급증
상반기 매출액 5.5% 증가한 46.2조
연료 가격 안정·전기요금 인상 효과
한전 "자구노력·재무개선 노력 지속"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에 2.1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5.9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지속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 8분기 연속 영업흑자…수익성 개선 속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올해 2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0.8% 늘어난 2조1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21조950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비용은 19조814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1% 급증한 5조8895억원을 달성했다(그래프 참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조1741억원, 영업비용 40조2846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상반기 전기판매량이 0.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5.7%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이 2조4519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1조5912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1852억원 증가했다.

연료비는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4738억원 증가했다.

◆ 한전그룹 "자구노력·재정건전화 통해 2.3조 절감"

한전의 경영실적 개선에는 재무구조 개선을 한전과 그룹사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

우선 한전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안정화 ESS도입 등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개편 뿐만 아니라 전력설비점검 기준효율화, 긴축예산 운영, 전력공급 외의 투자사업 시기조정 등을 통해 1.1조원을 절감했다.

또 전력그룹사들은 투자시기 조정과 신규사업 심의 강화 및 출자회사 재무개선 추진 등을 통해 1.2조원을 절감했다.

한국전력은 2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변화와 원전 수출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원전 수출 컨퍼런스를 열었다. 사진은 김동철 한전 사장. [사진=한국전력] 2025.07.24 rang@newspim.com

앞으로도 한전은 에너지고속도로·AI 확산·첨단산업 육성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따른 전력망 확충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이후 누적된 28.8조원의 영업적자를 해소하는 등 실적 개선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한전은 환율 및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요금현실화, 구입전력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혹서기 국민들의 전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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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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