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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서 '꿈씨패밀리 굿즈' 인기 폭발...조기 품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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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일 평균 매출액 평소 2.5배 증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굿즈가 0시 축제 개막 4일 만에 97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하루 평균 매출액이 지난달 하루 평균매출액 대비 2.5배 증가했다.

대전 0시 축제 부스에 마련된 꿈돌이 호두과자. [사진=대전시] 2025.08.12 nn0416@newspim.com



행사장 곳곳의 판매 부스와 공식 판매장에는 굿즈를 사려는 인파가 몰렸고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나흘 만에 4200박스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꿈돌이 아이스크림'은 하루 평균 300개 이상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꿈돌이 라면'은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7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또 '꿈돌이 막걸리'는 7월 11일부터 1·2차 생산분 1만3440병이 출고돼 조기에 완판됐다. 이번 축제 기간 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한 팝업스토어 '꿈씨상회'에서도 지역 대표 브랜드와 꿈씨패밀리 굿즈가 함께 판매돼 총매출 8000만 원을 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패밀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캐릭터"라며 "이번 판매 성과는 단순 수익을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촉진한 중요한 성과인 만큼 향후 상품군 확대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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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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