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6학년도 과탐 2등급 이내 인원, 1.1만명 줄듯…수능최저 확보 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로학원 "사탐런 현상으로 자연계 수시 최저확보 매우 어려워"
수능 원서접수 21일 시작…인원따라 탐구과목간 유불리 발생 예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회탐구 응시생이 늘어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으로 과학탐구 2등급 이내 학생이 1만1000명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의과대학 등 최상위권의 수능 최저등급 충족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20일 '2026학년도 사탐런 예상 및 분석자료'를 통해 2026학년도 수능에서 과탐 2등급 이내 학생이 1만1170명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6월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강북종로학원 성북에서 열린 2026 6월 모의평가 토대 수시,정시 지원전략 특집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올해 3회 치러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와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모두 일관되게 과탐 과목 이탈 현상이 나타났다.

연합평가에서 생명과학1 2등급 이내 인원은 3월 시험에서 2272명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890명, 7월에서는 1850명이 각각 감소하며 작년보다 평균 1671명 줄었다.

지구과학1 역시 ▲3월 -687명 ▲5월 -2683명 ▲7월 -1559명으로 평균 1656명 감소했다. 화학1은 ▲3월 -2228명 ▲5월 -1226명 ▲7월 -1233명으로 평균 1562명 감소했다.

6월 모평에서도 2등급이내 인원은 지구과학1이 3641명, 생명과학1이 1997명, 물리학1 1966명, 화학1 1878명 감소한 상황이다.

반면 사탐에서는 2등급 이내 인원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평균 4450명, 생활과 윤리 3652명 각각 증가했다.

6월 모평에서도 2등급 이내 인원은 사회문화 8643명, 윤리와 사상 1473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대비 증가폭은 각각 46.5%, 36.8%다.

사탐런으로 의대 등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의 수시 수능 최저충족에 상당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학년도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14개 의대 수시 수능 최저 충족률은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평균 33.3%, 학생부 종합은 46.3%, 논술 전형은 35.9%였다.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가톨릭관동대 지역인재 전형 수시 수능 최저 충족률 22.5%, 충남대 지역인재 24.0%, 동국대(WISE) 지역인재(경북) 24.8%에 불과했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강원대 지역인재 전형 16.9%, 경북대 일반학생 31.1%, 경북대 지역인재 32.5% 충족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에서는 중앙대 논술전형 충족률은 18.8%, 경북대 논술(AAT)은 25.4%였다.

전국 의대 수시 일반전형 기준 선발인원 중 수시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은 전형은 10.6%에 불과하다. 전체 선발인원 1943명 중 205명에 그치며, 의대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지방권 의대 중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은 학생부교과 건양대 지역인재(면접) 전형이 유일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강원대 미래인재면접, 순천향대 일반학생, 충남형 지역인재, 충청형 지역인재, 제주대 지역인재, 충북대 학생부종합1 등 지방권 4개 대학이 있다.

수도권 의대 중 고려대 계열적합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이화여대 미래인재(면접), 인하대 인하미래인재(면접형), 중앙대 CAU융합형인재, CAU탐구형인재, 한양대 서류형 전형 등 7개대 역시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오는 21일부터 9월5일까지 202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6학년도에 응시 인원이 어느 과목에서 집중적으로 줄어드는지가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수험생 실력과 무관하게 유불리가 수시·정시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 원서접수 결과 응시 인원 증감이 어느 과목에서 크게 발생할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수생 및 중하위권 학생들 중 사탐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학생이 얼마만큼 발생하느냐에 따라 지금까지 과목별 응시 패턴과도 매우 다른 응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은 남아있는 기간 및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탐구과목에 대한 집중대비가 매우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