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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S, AX Week서 'AI·팀즈 폰' 기반 업무 혁신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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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코파일럿, 단순한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수용해야"
KT "PBX 없는 클라우드 기반 팀즈폰으로 업무 연속성 강화"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 속 협업·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강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 열린 'AX Week 웨비나' Modern Work 트랙에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커뮤니케이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양사는 각각 인공지능(AI) 코파일럿(Copilot)을 통한 조직 문화 변화와 팀즈 폰(Teams Phone) 기반 통신 인프라 혁신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새로운 업무 환경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먼저, 최재형 MS 매니저는 '일하는 방식의 진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MS의 모던 협업 아키텍처인 'MOCA(Microsoft 365 Modern Collaboration Architecture)'를 중심으로, AI 시대 업무 방식 혁신과 코파일럿의 역할을 설명했다.

최 매니저는 "MOCA는 개인의 기술, 경험, 사고방식을 존중하면서 개인에서 시작해 팀, 조직으로 확장되는 협업 방식을 다룬다"며 "이 과정에서 코파일럿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팀과 조직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업무 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파일럿은 무료 버전인 '코파일럿 챗'과 유료 버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워드·파워포인트·엑셀·팀즈·아웃룩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일관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며 "또한 보안 환경에서 검색 기능과 연계해 회사 정보 취합과 리포트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팀즈는 협업의 중심 도구로 원노트, 아웃룩, 파워 BI, 플래너 등과 연동되어 공동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며 "파워포인트 라이브 셰어를 통한 실시간 번역과 엑셀 라이브 셰어를 통한 공동 작업은 다국적 협업 효율을 높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21일 열린 온라인 세미나 'AX Week 웨비나'. 최재형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가 '일하는 방식의 진화'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KT엔터프라이즈 유튜브 채널]

이어 "팀즈의 AI 노트 기능은 채팅 대화를 주제별로 정리해 주며, 코파일럿은 단순 보조가 아니라 파일을 분석하고 요약하며 팀 공통 업무를 처리하는 팀원으로서의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를 이해하는 리더십이 성과와 조직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 리더들이 AI와의 협업 방식, 역할 분담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상주 K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담당 과장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기업들이 요구하는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응하기 위한 팀즈 폰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박 과장은 "팀즈 폰은 PBX(Private Branch Exchange), IP PBX, 데스크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번호로 통화 발신·수신이 가능하다"며 "채팅, 화상회의, 파일 공유, 일정 관리 등 모든 협업 도구를 팀즈에서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전화 서비스로 전환해 장비 구매·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전 세계 지사를 통일된 전화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단말 제약 없이 사무실 전화를 이용하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은 채 통화를 이어갈 수 있으며, 부재 시 착신 전환과 안내 멘트 제공, 통화 기록 및 음성 메시지 관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21일 열린 온라인 세미나 'AX Week 웨비나'. 박상주 KT 커뮤니케이션서비스담당 과장이 '하이브리드 시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KT엔터프라이즈 유튜브 채널]

팀즈 폰 서비스 유형으로는 ▲KT가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오퍼레이터 커넥트' ▲기존 PBX를 유지하는 기업을 위한 '다이렉트 라우팅'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오퍼레이터 커넥트는 장비 구축·유지 부담이 없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유저당 월 1만 9,800원의 요금제가 적용된다. 다이렉트 라우팅은 클라우드 기반 SBC를 통해 기존 PBX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데스크폰을 유지해야 하는 임원실이나 경비실 등에 적합하다. 초기 연동 비용은 1,300만 원이지만 9월 내 가입 시 면제된다.

박 과장은 "팀즈 폰은 TLS·SRTP 암호화를 적용해 도청을 방지하고, 오퍼레이터 커넥트는 전용 회선 기반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며 "다이렉트 라우팅 역시 온프레미스 PBX의 TLS 라이선스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MS가 제공하는 SILK·SATIN 코덱은 저속 네트워크에서도 안정적인 통화를 지원하고,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능으로 음성 품질을 높인다"며 "동일 테넌트 간 국내 통화는 무과금 처리할 수 있고, 국제 통화도 동일 테넌트 간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룹사·해외 지사와의 관계사 통화도 테넌트 통합으로 내선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장애 접수부터 1차 원격 지원, 2차 기술 지원까지 신속히 대응한다"며 "원활한 서비스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도입 전 KT 기업 전화 회선 형태, 교환기·데스크폰 유지 필요성, M365 라이선스 보유 여부, 대표번호 기반 IVR·ARS 사용 여부, 녹취 기능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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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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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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