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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中 제조업 경기지표, 알리바바 등 실적발표, 상하이지수 4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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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25일 오전 06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8월25일~8월31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7~8월 中 제조업 경기 가늠할 지표 발표 △알리바바 등 '양대 증시 스타주' 실적 발표 △45% 투자자 "금주 상하이지수 4000P" 등을 꼽았다.  

◆ 7~8월 中 제조업 경기 가늠할 지표 발표

1.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산출하는 8월 공식 제조업, 비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2. 지난달 제조업 PMI는 49.3으로 하락해 제조업 경기 수준이 전달보다 후퇴했음을 보여줌. 신규주문지수는 49.4로 제조업 시장 수요 또한 다소 둔화되었음을 나타냄.

3. 민생증권의 타오촨(陶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반내권(反 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정책의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은 즉각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생산은 단계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4. 27일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익(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제조업 부문 수익성 지표) 데이터도 발표 예정.

5. 6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나, 낙폭은 5월보다 4.8%포인트 축소됨.

특히, 전체 제조업 중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 업체들의 판촉 활동에 따른 판매 급증과 주요 기업의 투자수익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이익이 96.8% 증가함. 무인 항공기 제조업과 컴퓨터 완제품 제조업의 이익 또한 각각 160.0%와 97.2% 증가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줌.

[사진=중국 국가통계국 공식 홈페이지] 중국 월간 제조업 PMI 추이

◆ 알리바바 등 '양대 증시 스타주' 실적 발표

1. 금주 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대형 스타주들이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주가 영향에 관심이 쏠림.

2. 대표적으로 중국 대표 빅테크(초대형 IT기업) 중 하나인 알리바바(9988.HK)의 경우 29일 2026년 회계연도 1분기(2025년 2분기 해당) 실적을 발표할 예정. 이번 성적표는 '사용자 우선, AI 구동 '전략으로의 전환이 불러온 성과를 평가해볼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

3. 국해증권(國海證券)은 알리바바의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49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그러나 조정 후 EBIT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382억 위안에 머물고, 이익률은 1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

동방증권(東方證券)과 모건스탠리 역시 유사한 전망을 내놓으며, 타오바오(淘宝)와 티몰(天猫·톈마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타오바오&티몰 그룹(淘天集團)과 배달플랫폼 어러머(餓了麽) 등을 운영하는 현지생활그룹(本地生活集團)의 합산 EBITA가 16%~20%가량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4. 증권사들은 알리바바의 2분기 이익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산거우(閃購∙번개 배송 서비스) 사업에 대한 대규모 보조금 투입을 꼽음. 지난 7월 2일 500억 위안 보조금 계획을 발표한 이후, 타오바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산거우의 하루 주문 건수는 1000만 건에서 8000만 건으로 급등함. 하지만 이 같은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인해 현지생활그룹의 조정 EBITA는 -57억 위안에 달해 시장 예상치인 -11억2000만 위안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측.

5. 이밖에 25일에는 중국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이자 애플 테마주인 입신정밀(럭스쉐어∙LUXSHARE 002475.SZ)과 중국 대표 광학엔진(광모듈) 연구개발업체 신역성통신기술(Eoptolink 300502.SZ) 등이, 26일에는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인 중제욱창(300308.SZ)과 중국 최대 면세업체 중국중면(CDF 601888.SH/1880.HK) 등이, 27일에는 중국 외식 배달업계 점유율 1위 메이퇀(3690.HK)과 중국 대형 고량주(백주) 제조업체 오량액(000858.SZ) 등이 실적 발표 예정.

특히, 27일(현지시간) 전세계 최대 AI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NVIDIA)도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반도체주 주가 변동에 주목.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알리바바(9988.HK), 메이퇀(3690.HK), 입신정밀(002475.SZ)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4 pxx17@newspim.com

◆ 45% 투자자 "금주 상하이지수 4000P"

1.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800선을 돌파하며 18일에 이어 또 한번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선정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 또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상하이∙선전∙베이징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진 총 거래액이 연속 2조 위안을 넘어서는 등 강력한 불마켓 연출.

2.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지속 상승 기대감이 확대된 가운데, 8월 23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가 210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5% 정도의 투자자가 금주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을 찍을 것으로 예상. 다음으로 36%의 투자자들은 3800선에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15%는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해.

3. 23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상승세가 기대되는 섹터로 37%에 해당하는 가장 많은 투자자들은 과학기술 섹터를 꼽아. 다만, 해당 수치는 일주일 전인 8월 16일 진행한 설문조사 수치(50%)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것.  

반면, 방산 섹터와 비철금속 섹터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예상한 투자자들 비중은 11%와 8%로 전 주에 진행한 설문조사 대비 각각 4%포인트와 3%포인트 상승, 상승폭 측면에서 TOP2를 기록.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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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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