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산권 계기 최대진도 'Ⅱ'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10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4k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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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0시45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2025.08.25 nulcheon@newspim.com |
또 이번 지진에 따른 경북권과 울산 지역의 계기 최대진도는 'Ⅱ' 등급으로 확인됐다.
계기 최대진도 'Ⅱ' 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규모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경북소방청은 "이번 지진 발생에 따른 유감 신고나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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