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8월27일 14:27

최종수정 : 2025년08월27일 14: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은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민·관의 디지털정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여되는 것으로, 콘진원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은 지난 8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사진=콘진원]  2025.08.27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과학적 행정 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 등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98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우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4년 데이터정책팀을 신설하고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 기획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 메타데이터 품질 향상, 연구자료 통합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콘진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추진 기반을 마련 및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연구기획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과제 기획 단계부터 조사·연구 체계의 최적화와 연구 자원 효율화를 추진했다.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웰콘(Welcon)'을 통해 법제처와 협력해 K콘텐츠 해외진출에 필요한 외국 법령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콘텐츠산업 관련 메타데이터의 대국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해외 권역별 콘텐츠 진출전략 및 거점 확대 연구'를 통해 해외 권역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산업 수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전략 지역에 해외 진출 거점을 운영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데이터 정책활용 대표사례를 창출했다.

콘진원은 2023년 12월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데이터 시대의 행정 역량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세션 운영을 협력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민간 전문가와 공공기관이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의 핵심 토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