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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의도 불꽃축제 9월 27일 개최...'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28일 08:57

최종수정 : 2025년08월28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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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는 다음 달 27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주제인 '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는 서로를 비추는 빛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년 주제인 'Light Up Your Dream(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과도 통일성과 연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지난해 불꽃 축제 모습 [사진=한화]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3개국이 참가한다. 축제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식부터 시작된다. 첫 순서를 맡은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은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Fiat Lux(피아트룩스)-어둠 속 빛을 향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에 맞춰 빛의 웅장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캐나다팀(Royal Pyrotechnie)이 'Superhéros(슈퍼히어로)-세상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히어로 무비 OST에 맞춰 다이나믹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약 30분간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Golden Hour-빛나는 시간 속으로'를 주제로 '시간'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연출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서쪽) 방향과 한강철교(동쪽) 방향, 양 구간에서 ㈜한화 연출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팀 연출도 함께 볼 수 있다. 역대 최초로 전체 참가팀이 처음 시도하는 '데칼코마니'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와이드한 구역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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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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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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