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예정 차기 인증평가 철저 대비...산하 6개 병과·직원 실무 역량 강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28일 산하 6개 병원과 본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의료원 의료기관 인증제 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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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인증제 교육 사진. [사진=경기도의료원] |
도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예정된 차기 인증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와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개 산하 병원의 인증 관련 부서(적정진료실, 감염관리실, 행정과, 간호과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의 특강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변화와 혁신'을 시작으로 ▲신민경 사업혁신센터 사업관리팀장의 '의료기관 인증의 이해와 준비' ▲'다빈도 미흡 인증기준의 이해(감염·시설 및 환경관리 중심)'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참석자들의 실무 고민을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졌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은 4주기 인증을 획득한 파주·이천병원과, 3주기 인증을 보유한 수원·의정부·안성·포천병원이 차기 인증평가를 앞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인증 관련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